[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코스피(KOSPI)지수가 21일 2100선을 돌파했다. 박스권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현실이 된 것이다.

이날 오전 10시 5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87포인트(0.81%) 오른 2101.26을 기록중이다.

전날대비 1.58포인트(0.08%)오른 2085.97로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10시 12분 2100.08로 2100선을 넘어섰다. 지난 2015년 7월 12일(종가기준) 2107.33을 기록한 이후 19개월만에 처음이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고점을 점점 높여갔다.

기관은 452억원, 외국인은 85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며, 개인은 1395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는 개인투자자들의 증시 이탈 속에 외국인투자자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국가들에 비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을뿐 아니라 달러강세의 완화, 최근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세 등의 조합으로 코스피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점치는 이들도 있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의 점진적 상승 가능성을 높게 예상하며 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정보기술(IT) 관련주들의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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