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풍문쇼’에서는 연예인 쇼윈도 부부에 대한 풍문을 다뤘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잉꼬부부로 보였지만 연예계 쇼윈도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한 기자는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쇼윈도 부부라는 지탄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이들은 송종국과 박잎선이 아니었나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두 사람은 2006년 결혼해 결혼 9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을 했다. 결혼 생활 당시 송종국 박잎선은 ‘아빠 어디가’ 등에 동반 출연하면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그들의 이혼은 큰 이슈가 됐다.
또 이혼이 알려진 과정에서 두 사람이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에도 5년 째 각방 생활을 해왔던 것이 알려져 더욱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이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송종국의 외도설이 가장 컸다. 이혼 발표 후 송종국의 여성편력과 함께 상대 여성의 신상까지 공개되기도 했다. 또 이와 함께 박잎선의 문자 메시지 내용이 공개되는 등 불륜설까지 불거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송종국 박잎선 부부는 과거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전형적인 쇼윈도 부부의 면모를 보여 지탄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알려진 송종국의 근황은 아버지가 살고 있는 강원도에 땅을 매입해 전입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는 측근들과도 연락을 끊고 두문불출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