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R&B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8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환희가 방송에서 컴백 준비 사실을 알린 데 이어 브라이언이 직접 밝혔다.
27일 브라이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식 들으셨죠? 환희가 말한 거 맞습니다~ 저희가 돌아옵니다!”며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저희 금방 컴백할 수도 있어요”라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녹음실을 찾은 브라이언과 환희의 모습이 담겼다. 브라이언이 헤드폰을 쓴 채 마이크 앞에 선 사진과 두 사람이 나란히 포즈를 취한 사진이 공개됐다.
앞서 환희는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었다. 작년 솔로 콘서트에서 (브라이언이) 듀엣 게스트로 왔다. 무대를 서고 싶다는 생각을 결정적으로 한 것 같다”고 밝혔다.
환희는 “트로트 팬들이 많이 서운해하실 것 같아서 고민을 많이 했다”며 “트로트를 안 하겠다는 건 아니고,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컴백을 해서 보여드리고 트로트로 연결해 갈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MBN 예능 ‘전현무계획3’에 함께 나와 그간 불거진 불화설도 부인했다. 어린 시절 자주 다툰 것은 인정하면서도 “그렇게 불화가 있던 적도 없다”고 밝혔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1999년 데뷔해 ‘Day By Day’, ‘Missing You’, ‘중력’, ‘남자답게’, ‘가슴 아파도’ 등을 발표했다. 완전체 신보는 2019년 정규 10집 이후 약 8년 만이다. 구체적인 발매일과 활동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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