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아이디어 공모, 1차 전문가 심사· 2차 시민 투표 거쳐 타운홀 미팅 현장투표·유튜브 생중계 통한 시민 참여로 최종 선정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가 지난 4일 민선9기를 이끌어갈 시정슬로건으로 ‘가치 있는 고양, 같이 가는 고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시정슬로건 공모전은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618건의 시민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시는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작 5건을 선정한 후, 9월 4일 타운홀 미팅 현장투표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시민 참여를 거쳐 최종 최우수작을 확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가치 있는 고양, 같이 가는 고양’ 제출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어 우수상에는 ▷꿈꾸는 고양, 함께할 고양 ▷도약의 중심, 글로벌 고양 ▷시민과 함께 내일을 여는 고양 ▷PLAY 고양, FLY 고양 이렇게 4건이 선정됐으며, 각각 2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아울러 최종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인상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 장려상 수상자 15명에게도 각각 5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정슬로건은 618건에 이르는 시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최종 선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시민과 함께 완성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선정된 슬로건이 민선9기 정책과 미래 비전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시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 선정된 시정슬로건은 향후 디자인 시각화 작업을 거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시정슬로건을 민선9기 정책 운영을 비롯해 각종 대내외 홍보물, 시정 캠페인 등에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도시디자인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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