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보성산업·솔라시도 대표이사 역임
“경영 전문성 강화,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신동아건설이 채정섭 전 보성그룹 계열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채정섭·김세준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신동아건설은 2일 채 신임 대표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경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전남 담양 출신인 채 대표는 1992년 보성건설에 입사한 뒤 개발사업, 건축영업, 경영기획 등 건설업 전반의 주요 업무를 맡았다.
2018년부터는 ㈜한양과 보성산업, 솔라시도 대표이사를 차례로 역임했다. 청라시티타워, 청라국제금융단지, 새만금 관광·레저 개발사업, 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 개발 등의 프로젝트를 맡았다.
채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겠다”며 “최근 건설업계가 처한 위기에 맞서 임직원 모두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한마음으로 뛰자”고 말했다.
신동아건설은 채 대표와 김세준 대표가 함께 이끄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통해 조직 안정과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이번 각자 대표체제 구축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고, 경영 전문성 강화로 조직 안정, 신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지난 8월 서울 송파구 풍납동 ‘풍납강변현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회사는 한강변 주거사업을 중심으로 ‘파밀리에’ 브랜드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quq@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