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디스플레이 산업 전략 주제
3~4일 양일간 엘타워서 개최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인공지능(AI) 스마트폰과 PC, 차량용 콕핏, 서버 인프라 등 AI 디바이스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디스플레이 산업의 시장 구조와 기술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본격화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가 국내에서 컨퍼런스를 열고 AI 시대 디스플레이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옴디아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2026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컨퍼런스 주제는 ‘AI 시대에 필요한 디스플레이 산업 전략’이다. AI 디바이스 확산이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에 미치는 구조적 변화와 이에 따른 업계의 대응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행사에는 옴디아 영국·한국·대만 지사 소속 수석 애널리스트들이 참여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의 최신 동향과 기술 발전 방향을 분석한다. AI 스마트폰과 AI PC를 비롯해 AI 차량용 콕핏, AI 서버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AI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접점을 총 18개 세션을 통해 짚어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을 비롯해 TV·모니터 공급망 분석, 디지털 사이니지, 차량용 디스플레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원가 분석, AI 서버 인프라 적용 사례 등 디스플레이 산업의 전체 밸류체인을 아우른다.
특히 ▷2026~2027년 디스플레이 기술 및 시장 전망과 AI 시대 핵심 이슈 ▷디스플레이 산업 중장기 전망 ▷AI 콕핏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를 중심으로 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 ▷OLED·마이크로LED·QD EL·온실리콘(On-Silicon)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 ▷AI 서버용 공동 패키징 광학(CPO·Co-Packaged Optics)에 활용되는 마이크로LED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김수연 옴디아 대표는 “AI가 디스플레이 산업 전체를 재편하고 있는 올해, 옴디아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는 이 변화의 방향을 가장 먼저, 가장 정확하게 짚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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