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지난 30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신다인이 우승하는 등 소속 선수 다수가 탑10에 든 팀 브리지스톤이 쾌재를 불렀다.
신다인은 대회 최종일 연속 5개의 버디를 낚으며 총 9개의 버디를 기록해 최종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공동 선두로 4라운드에 나선 이날 1~2번 홀을 파로 막은 뒤 3~7번 홀까지 5개 홀 연속 버디쇼를 펼치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섰다.
리커버리 능력도 빛났다. 8번 홀(파4)을 파로 막은 신다인은 전반 마지막인 9번 홀(파5)에서 첫 위기를 맞았으나 보기로 막아내며 빠르게 안정을 찾고 이후 홀에서 더 이상 타수 손실은 없었다. 챔피언조로 함께 출발한 박혜준, 유아현의 버디 행진에 변덕스러운 날씨까지 겹쳤지만 꿋꿋이 1위를 수성했다.
신다인은 “웨지 샷과 퍼트 연습을 많이 했다. 올해 브리지스톤골프 BX 드라이버로 교체하며, 비거리도 전년 대비 15m 가량 증가했다. 팬 여러분과 소속사에서 응원을 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BX 드라이버는 ‘슬립리스 바이트 밀링’이라는 기술로, 비가 오거나 궂은 환경 속에서도 저스핀 비거리를 유지한다.
팀 브리지스톤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자 신다인 외에도 챔피언조로 우승 경쟁을 펼친 유아현, 샷이글을 기록한 안재희 등 루키 선수들과 더불어 지한솔 등 이번 대회 탑10 중 4명이 브리지스톤골프와 드라이버부터 볼까지 풀 라인 용품 계약을 맺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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