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원산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올해 들어 11번째 탄도미사일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12일 오전 6시께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700km 이상을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 초기부터 관련 동향을 추적 및 공유해 왔으며, 일본과도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며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지난 6일 오후 5시께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다만 당시 북한은 관영매체 등을 통해 발사 사실을 보도하지 않아 평소와 다소 다른 발사 패턴을 보인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1번째다. 한미는 지난 10일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오는 1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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