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배우 문지인(40)과 개그맨 김기리(40)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딛고 결혼 2년 만에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10일 문지인 소속사 심스토리에 따르면, 문지인은 지난 7일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문지인과 김기리는 지난 2024년 5월 결혼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아기를 가졌지만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문지인은 출산 전날인 지난 6일 “저 정말 얼마 안 남았다”며 “임신기간 내내 얼마나 많은 분께 사랑과 축복을 받았는지 도무지 갚을 길 없는 은혜와 감사였다”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생명이(태명)와 함께 앞으로의 저희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그 사랑 다 갚으면서 살 테니까 저희 곁에서 기다려달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문지인은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닥터스’, ‘뷰티 인사이드’, ‘킬힐’ 등에 출연했다.
김기리는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에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좀비크러쉬: 헤이리’, 연극 ‘헤르츠클란’, 드라마 ‘초인가족’ ‘왜그래 풍상씨’ ‘여름아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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