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오현규. [연합]
축구 국가대표 오현규. [연합]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체코전 역전골의 주인공 오현규가 공격 선봉에 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선발 최전방 공격수에 오현규의 이름을 올렸다.

오현규가 월드컵 경기에 선발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 12일 체코와의 1차전에서 역전골로 승리(2-1)에 기여했다.

반면 손흥민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래 처음으로 교체 명단에 들었다.

오현규는 양 측면의 황희찬, 이강인과 함께 공격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중원에선 황인범과 백승호가 호흡을 맞춘다. 이기혁, 김민재, 이한범이 스리백 수비진을 구성했고, 좌우 윙백은 설영우(즈베즈다)와 이태석(빈)이 맡는다.

골문은 어김 없이 김승규(도쿄)가 지킨다.

손흥민이 벤치에서 시작하며 주장 완장은 김민재가 찬다.


better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