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박은주 기자]애플이 오는 9월 7일(이하 현지시간)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7 시리즈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아이폰7플러스의 것으로 추정되는 사양 이미지가 인터넷에 유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중국 IT 전문 매체인 마이드라이버스(MyDrivers)는 31일 중국 SNS인 웨이보에 게재된 패키지 사양 이미지를 소개하고 아이폰7 시리즈에 256GB 모델이 새롭게 추가되는 것 외에 라이트닝 케이블 단자가 장착된 이어폰(EarPods)과 기존 이어폰을 연결하기 위한 위한 라이트닝 어댑터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이미지를 살펴보면 아이폰7플러스라는 표기와 함께 내장 스토리지가 256GB인 점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전작인 아이폰6s까지의 내장 스토리지는 16 / 64 / 128GB의 3 가지 구성이었지만 이번 아이폰7 시리즈부터는 4K 동영상과 듀얼 렌즈 카메라 등이 장착되면서 새롭게 대용량 모델인 256GB가 추가됐다.또 아이폰7 시리즈부터는 기존의 16GB 모델이 없어지고 최소 용량이 32GB로 바뀔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이미지에서는 'EarPods with Lightning Conncetor' 'Lightning to Headphone Jack Adapter'라는 영어 표기 부분을 찾아볼 수 있다.이는 라이트닝 포트에 직접 꽂는 타입의 이어폰과 기존의 3.5mm 단자 이어폰용 어댑터가 추가된다는 얘기다. 따라서 기존에 썼던 이어폰은 연결용 어댑터를 사용하면 된다.앞서 미 애플 전문 매체인 애플 인사이더(Apple Insider)는 지난 24일 중국의 한 아이폰 공급업체가 트위터에 게재한 사진을 인용해 아이폰7 시리즈에 256GB 모델이 추가될 것이라고 주장한바 있다.대만 IT 전문 매체인 디지타임스(DigiTimes)도 지난 18일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새로운 스마트폰, 특히 아이폰7의 256GB 모델의 물량을 맞추기 위한 낸드 플래시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플래시 메모리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한편 애플은 전날 오는 9월 7일 스페셜 이벤트 'See you on the 7th'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씨넷, 지지통신 등 외신들은 이번 이벤트에서 아이폰7 외에도 맥북 프로, 애플워치2 등이 공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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