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른 해운주들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예상에 31일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4.85% 오른 7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해운은 2.83% 올랐으며 팬오션은 2.28%, 흥아해운은 2.75%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한진해운의 영업 중단이 시장 참여자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나 선박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아 경쟁사들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진해운은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신규 지원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법정관리 수순을 밟게 됐다.

한편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소식에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이 경영하는 유수홀딩스는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7분 현재 유수홀딩스는 전날보다 11.56% 하락한 7270원에 거래중이다.

유수홀딩스는 전날도 10.36%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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