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연예인을 태우고 온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 앞과 장애인 휠체어 진입로를 동시에 막고 주차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에 차량들이 무질서하게 주차된 주차장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차량들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막고 주차 공간이 아닌 곳에 주차돼 있다.
특히 흰색 벤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의 진입을 위한 경사로마저 가로막고 있어 황당함을 더한다.
해당 사진은 강원도 춘천 서면에 위치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날 이곳에는 인기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영화 촬영 차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