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가 퇴직연금 자산을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연금자산 운용 수익률 제고에 나섰다.
신한금융투자는 8일 퇴직연금자산으로 ETF에 투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했다며 “고객들의 퇴직연금 자산 운용의 큰 난관이었던, 펀드 투자에 따른 주문/결제의 시차를 극복하여, 연금자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률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퇴직연금의 ETF 매매는 신한금융투자를 포함한 2개 증권사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말 말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ETF 시장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이번 서비스 도입이 이뤄졌다”며 “5개월 넘는 전산 개발을 통해 최고의 시스템으로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오두식 퇴직연금기획부장은 “ETF거래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연금가입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ETF 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의 신한금융투자로의 이전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과 신상품 발굴을 위해 타사보다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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