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미국의 한국산 열연강판 관세 부과 결정에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하락세다.

8일 오전 9시 34분 현재 POSCO는 전날보다 6000원(2.71%)하락한 2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제철도 같은시각 2.12% 하락한 4만84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5일 미국정부는 한국산 열연강판에 반덤핑 판정을 확정했다.

이에 포스코의 경우 반덤핑관세 3.89%, 상계관세 57.04%, 현대제출은 반덤핑관세 9.49%, 상계 관세 3.89%가 부과될 예정이다. 앞서 중국 정부도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EU)에서 수입되는 전기강판에 대해 37.3%, 46.3%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지난달 24일 보도한 바 있다. 포스코가 생산하는 ‘GOES’ 제품에 37.3%의 관세가 부과되고 다른 한국 업체에도 같은 비율의 관세가 매겨진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POSCO에 대해 “60%에 이르는 특별관세율을 적용하면 가격경쟁력 훼손으로 미국향 열연 수출에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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