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삼성전자 우선주인 삼성전자우가 실적 호전과 자사주 매입에 힘입어 또 다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8일 오전 9시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우는 전 거래일 대비 0.15%(2000원) 오른 12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우는 이날 장중 130만50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가 2분기 확정실적으로 8조1400억원의 영업이익을 발표하고 지난달 29일부터 4회차 자사주 매입에 나선 영향으로 상승세가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후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다소 밀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0.77% 오른 157만3000원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 경신을 노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장중 사상 최고가는 158만4000원(2013년1월3일), 종가 기준 최고가는 157만6000원(2013년1월2일)이다.
조승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삼성전자의 상대강도 수준은 177포인트로 지난 고점인 2013년 4월19일(종가기준)과 비교할 때 4.2% 낮은 상황”이라며 “주가는 역대 최고가까지 1.5% 남았지만 상대강도 측면에서는 4% 정도 초과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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