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삼립의 ‘크보빵(KBO빵)’이 출시 3일 만에 100만봉 판매를 돌파했다. 삼립이 출시한 신제품 중 역대 최단 기간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립이 지난 20일 선보인 ‘크보빵’의 판매량이 전날 100만봉을 넘겼다. 크보빵은 한국 프로야구(KBO) 리그와 협업해 9개 구단의 특징을 담은 신제품이다. 제품 속에 구단 대표 선수와 마스코트, 국가대표 라인업이 포함된 띠부씰 215종을 랜덤으로 동봉했다.
제품이 출시되자마자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엔 ‘크보빵 오픈런’, ‘띠부깡(빵 속에 띠부씰을 까는 행위)’, ‘드래프트 라인업 인증’ 등이 밈(meme) 콘텐츠처럼 확산하고 있다. 지난 13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진행한 사전예약판매는 하루 만에 품절됐다.
삼립은 인기에 힘입어 오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크보빵 드래프트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만의 드래프트 라인업 이벤트’와 ‘크보빵 홈런 찬스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대상 해피포인트를 지급한다. 완성된 드래프트 라인업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해피포인트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삼립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4월 21일까지 ‘크보빵 띠부씰 드래프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제품에 동봉된 선수 띠부씰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삼립 관계자는 “출시와 동시에 고객과 야구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한 마음이다. 이런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크보빵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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