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오는 8ㆍ9 전당대회를 앞둔 새누리당에서 당대표 경선과 관련, 일부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명재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전당대회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일부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을 벗어난 과열 양상을 띠고 있어 우려된다”고 했다. 이어 “오늘 중앙선관위의 클린지원단 협조를 요청했지만 모두 선의의 경쟁자인 동시에 새누리당의 울타리 안 한 가족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끝까지 클린 공정 선거에 협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새누리당은 5일 충청권 합동 연설회와 오는 6일 서울 지역 합동연설회 등을 거쳐 7일부터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투표에 들어간다. 대의원 현장 투표는 9일 전당대회에서 이뤄진다.

박 사무총장은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국 약 33만 명 대상 선거인단 투표가 오는 7일 일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시군구 25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고 했다. 또 일반국민 여론조사는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3개 외부 여론조사 기관에서 실시한다. 박 사무총장에 따르면 유선 20%, 무선 80% 비율로 전국 유권자 3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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