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SK증권은 4일 코스닥 상장사 엠게임이 하반기에 출시할 모바일ㆍ가상현실(VR) 신작 게임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엠게임은 지난달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열혈강호 웹게임’과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규 모바일ㆍVR 게임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엠게임은 출시한 지 10년이 넘은 장수 게임인 ‘열혈강호’가 연평균 90억원 수준의 안정적인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난해 10월 중국, 대만에 이어 올해 국내에서도 ‘열혈강호 웹게임’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1분기에 출시한 ‘크레이지드래곤’은 출시 사흘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신규 인기게임 2위를 달성한 바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신규 모바일 게임 ‘크레이지어드벤처’, ‘서먼워리어즈’, ‘점프앤드로우’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린세스메이커 VR’ 등 기존 지적 재산권(IP)을 활용한 VR게임과 ‘갤럭시커맨더’, ‘소셜카지노 VR’ 등 신규 VR 게임을 개발 중”이라며 “모바일과 VR 중심의 플랫폼 다변화가 시작됐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