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대표 관광지 나리분지 산야가 하얀 눈으로 덮여있다(독자 제공)
울릉군 대표 관광지 나리분지 산야가 하얀 눈으로 덮여있다(독자 제공)

[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 하얀 눈이 뒤덮인 울릉군 북면 나리분지 산야가 온통 순백의 세상을 이루고 있다.

대설이 지난 12일 오후, 성인봉 기슭에 자리 잡은 울릉군의 대표 관광지 나리분지 산에는 마치 도화지를 펼쳐놓은 것처럼 하얀 설경이 장관이다.

울릉군 대표 관광지 나리분지 산야가 하얀 눈으로 덮여있다(독자 제공)
울릉군 대표 관광지 나리분지 산야가 하얀 눈으로 덮여있다(독자 제공)

우산고로쇠와 단풍나무들로 우거진 원시림들은 저마다 두툼한 하얀 솜옷으로 치장한 체 제 모습을 한껏 뽐내고 있다.

또한 치장에 욕심을 부린 소나무들은 머리를 내리누르는 눈의 무게에 허리를 구부린 체 울상이다.

울릉군은 매년 이곳에서 개최하던 눈꽃 축제를 올겨울엔 열지 않기로 했다.

다만 내년 1월 30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눈빛 마당에서 눈썰매장을 개장·운영한다. (사진=독자 제공)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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