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한국출판인회의는 제12회 우수편집도서상 수상작으로 ‘달밤-상허 이태준 전집 1’(이수정 책임편집, 열화당)과 ‘여인형의 화학 공부’(노의성 책임편집, 사이언스북스)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상은 내달 3일 오후 아만티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출판인의 밤’에서 진행된다.
우수편집도서상은 출판물의 내용, 의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편집의 본령인 교정, 교열까지 뛰어난 도서를 선정해 출판계와 독자들이 ‘편집자’의 역할과 출판 편집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하고자 2013년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