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합산더샵은 지하 3층, 지상 15~20층 8개동, 전용면적 34~120m², 총 55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120m² 109가구에 불과하다.
북한산 더샵은 홍제역이 단지에서 약 300m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3호선을 이용하면 종로,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 출퇴근이 쉽다. 통일로와 내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도심 접근성도 뛰어나다. 홍제역 인근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홍은 12구역 주변으로는 백련산, 안산, 인왕산, 북한산 등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가 남동 및 남서향으로 배치돼 있어 채광 및 통풍도 우수하다.
단지 내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포스코건설은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벗나무 산책로와 함께 풀향기 쉼터, 소나무 연못 쉼터 등 12가지의 테마로 조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들어 서울 강북권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북한산더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서울 성동구 금호13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신금호파크자이는 평균 24.6대 1, 최고 73.7대 1 등 서울 강북권에서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지난 15~16일 청약을 받은 북아현뉴타운 1-2구역 재개발 아파트 아현역 푸르지오 역시 평균경쟁률 6.6대 1, 최고경쟁률 52.1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됐다. 또 지난달 분양한 왕십리뉴타운3구역도 일부 대형평형을 제외하면 모두 1순위 마감됐다.
또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 중랑구 묵1구역 재건축 아파트인 e편한세상 화랑대 역시 순위 내 마감됐다. 지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2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또한 순위 내 대부분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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