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SNL 코리아’ 시즌6 출연한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헤럴드DB]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SNL 코리아’ 시즌6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마이데일리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어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지난 11일 여의도 당사에서 ‘SNL 코리아’ 시즌6 녹화를 마쳤다”며 “예능 첫 녹화인 만큼 자연스럽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방송은 추석 연휴 지난 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또 다른 관계자는 조 대표의 출연에 대해 “굉장히 흥미로운 지점이 될 것”이라면서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파격이 될 수도 있고, MZ연기자들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이번 방송 출연을 통해 어떠한 패러디를 선보일지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 역시 출연 제안을 받고 흔쾌히 수락한 만큼, ‘정치인 조국’ 보다는 ‘친근한 조국’의 분위기를 살려 녹화가 진행됐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