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해발 800~1200m 사이 정선 백두대간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에 가면 명품숍이 있다.
강원랜드는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3층에 있는 ‘하이원 프리미엄 스토어’가 리뉴얼 오픈 1주년을 맞아 쇼핑 공간을 확장하고 신규브랜드를 추가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원 프리미엄 스토어’는 국내외 명품 브랜드의 쥬얼리 ․ 의류 ․ 가죽제품 ․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하이원리조트 내 쇼핑몰로, 지난해 7월 기존 기프트샵에서 하이원 프리미엄 스토어로 명칭을 변경하고 재단장을 진행했다.
하이원 프리미엄 스토어는 리뉴얼 오픈 1주년을 맞아 기존의 카사시네마(공연장) 자리를 확장해 기존 대비 약 1.5배 넓어진 132평 규모의 쇼핑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고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아웃도어, 리빙웨어, 소형가전 등 신규 브랜드를 추가로 입점시키고 총 60개의 브랜드를 선보이며 쇼핑의 폭을 넓혔다.
이번 확장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하이원 프리미엄스토어는 26일부터 3일간 스토어 방문고객에게 미니 꽃다발을 나눠주고, 캐릭터수건세트, 여행용 어매니티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뽑기 이벤트를 펼친다.
이와 함께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내달 11일까지 사은품 증정 및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강원랜드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이번 하이원 프리미엄 스토어 리뉴얼은 최상의 복합쇼핑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