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산)=지현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8일부터 내년 아이러브맘카페 1분기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오산시아이러브맘카페’는 현재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 발달 수준에 적합한 놀이활동을 구성하고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놀이 방법 제공하고 영유아 발달과 부모 안정적 양육을 위한 상담을 제공한다.
오산아이러브맘카페는 회원제로 운영된다. 미취학 자녀를 둔 오산시민은 누구나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쳐 회원가입 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영유아 발달수준에 적합한 연령별 통합 놀이프로그램, 맞벌이 가정을 위한 주말 가족 프로그램, 자연생태 숲체험 프로그램, 부모양육 지원을 위한 양육 상담과 회원가정 내 장난감과 육아용품 소독 서비스 등이 있다.
김혜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행복한 영유아로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가정양육지원과 지역사회 영유아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