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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주한日대사 접견…“한미일 안보협력 중요”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강 장관은 19일 오후 국방부에서 미즈시마 대사를 접견하고 한반도 및 지역 안보 정세와 주요 한일 국방교류협력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 장관은 미즈시마 대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양국 간 신뢰와 협력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측은 호혜적·미래지향적인 한일 국방교류협력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한일 협력의 긍정적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아울러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엄중한 한반도 안보환경 속에서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한미일은 2023년 12월 북한 미사일의 발사 추정 지점과 비행 궤적, 예상 탄착 지점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경보정보 공유체계를 가동하며 대북
2026-10-19 14: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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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참모총장 “브런슨 ‘한국은 DMZ 이남부터’ 발언 동의 못해”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19일 ‘한국은 비무장지대(DMZ) 남쪽 철책선에서 시작한다’는 취지의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발언에 “동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정부도 브런슨 사령관의 최근 DMZ 및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관련 발언에 대해 미국 측에 우려를 전달했으며 미측은 충분히 인식하고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장은 이날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 국정감사에서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브런슨 사령관의 DMZ 관련 발언에 동의하는지 묻자 “발언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브런슨 사령관에 대한 평가는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야 한다며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김 총장은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영토 주권에 대한 국방부와 육군의 입장은 확고하지만 브런슨 사령관의 발언은 전체적인 맥락과 입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브런슨 사령관은 개인적으로 만났을 때 대한민
2026-10-19 14: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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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하 육군참모총장 “北 지뢰 부상 장병 치료·회복에 최선”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19일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이 설치한 지뢰로 부상을 입은 장병들과 관련해 “부상 장병 치료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날 육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 국정감사에서 “지난 9월 21일 DMZ 작전 중 북한군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설치한 지뢰로 부상을 입은 우리 장병들과 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오전 10시 51분께 서부전선 DMZ에서 신규 수색로 개척 작전을 수행하던 우리 군 장병들이 지뢰 폭발로 다쳤다. 당시 군은 북한군의 지뢰 매설이 의심되는 지형 변화 지역을 유엔군사령부와 현장 조사하기 위해 수색로를 개척하고 있었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작전에 투입된 병력 18명 전원이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유엔사와 공동조사를 거쳐 지난 5일 북한군이 MDL 이남에 설치한 수지(플라스틱) 반보병지뢰
2026-10-19 10: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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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中 서해 위협 속…P-3CK 초계기 퇴역, 대체기는 ‘검토’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북한과 중국이 해상전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우리 해군의 P-3CK 해상초계기가 2030년부터 도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상감시·대잠작전 공백 우려가 제기된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해군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해군은 올해 1월 P-3CK를 대체하기 위한 ‘해상초계기-Ⅲ’ 사업의 소요를 제기했다. 연내 소요 결정을 검토 중이며 전력화 목표 시기는 2030년대 초중반이다. 반면 기존 P-3CK는 2030년부터 도태될 예정이다. 차기 해상초계기가 계획대로 도입되더라도 기존 기체의 도태 속도와 신규 전력의 확보 규모에 따라 해상감시와 잠수함 탐지·추적 능력이 일시적으로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P-3CK는 1960년대 미국에서 제작돼 미 해군이 운용하다 퇴역한 기체를 개조해 2010년 우리 해군에 도입한 기종이다. 지난해 5월 추락 사고 이후 비행이 중단됐으며, 정밀진단과 비행 안전장치 보강을 거쳐 지난 9월
2026-10-19 09: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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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 2만원?…北 드론 잡을 ‘천광’ 한발 가격 비밀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한 발에 2000원’이라던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이 국군의날에는 ‘1만~2만원’짜리로 소개됐다. 북한 소형 무인기를 잡을 같은 무기의 발사 비용이 최대 10배 차이 나는 이유는 뭘까. 비밀은 계산 범위에 있었다. 레이저 자체만 따지느냐, 냉각·전원장치가 쓰는 전력까지 포함하느냐에 따라 ‘한 발 가격’이 달라진다는 것이 군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18일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레이저만 봤을 때는 2000원으로 표현할 수 있고 전체에 공급되는 에너지 비용으로 봤을 때는 1만~2만원이기 때문에 혼용해서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광은 고출력 레이저를 표적에 쏴 태우는 방식의 무기다. 별도의 탄약을 발사하는 대신 전력을 공급받아 드론 등을 무력화한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을 주도하고 한화시스템이 시제업체로 참여한 레이저 대공무기 블록-Ⅰ이다. 다만 레이저를 만들어 표적에 쏘려면 레이저 장치만 작동해서는 안 된다. 발생하는 열을 식히는 냉각장치와 전원공
2026-10-18 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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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그을음 없는 극초음속 활공비행체 구현”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국방부는 우리 군의 극초음속 활공비행체(HGV) 시험발사에 대해 북한이 ‘그을음 없는 외관’을 근거로 성능에 의문을 제기하자 “극초음속 환경에서도 그을음 없는 열 방어 성능을 구현했다”고 반박했다. 비행체 표면이 깨끗한 것은 시험 실패의 징후가 아니라 국산 내열 소재와 설계 기술이 뒷받침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16일 북한의 주장과 관련해 “그을음이 없다는 것이 기술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한이 의혹의 근거로 내세운 ‘그을음 없는 외관’이 오히려 우리 군의 기술력을 보여준다는 취지다. 국방부는 “이번에 우리 군이 최초 시험 발사한 HGV는 우수한 내열성을 갖춘 국산 내열 소재를 기반으로 강건한 설계가 이뤄져 극초음속 환경에서도 그을음 없는 열 방어 성능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우리 군은 미래 안보의 핵심 전략자산인 HGV의 무기화 과정에서 관련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장창하 북한 미사일총국
2026-10-16 14: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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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해병대 존재만으로 적 도발 억제”…‘준4군’ 개편 강조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16일 해병대사령부·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찾아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국정과제인 해병대 준4군 체제 개편 추진 의지를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경기 화성시 발안에 있는 해병대사·서방사 전투통제실에서 작전상황을 보고받고 “해병대는 국가전략기동부대로서 존재만으로도 적 도발을 억제하는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은 부대”라고 말했다. 이어 “강인한 교육훈련으로 축적된 힘을 통해 언제 어떤 임무를 부여받더라도 승리하는 대한민국 해병대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강 장관은 해병대 준4군 체제 개편 추진 현안도 보고받았다. 그는 “해병대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기 위한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며 “해병대의 위상과 역량을 강화하여 현대 기동전을 구현해나가는 작전사령부로서의 탈바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해병대 준4군 체제 개편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다. 해병대를 현재처럼 해군 소속으로 유지하되, 해병대사령관에게 육·해·공군 참모총장에 준하는 수준의 지
2026-10-16 14: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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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 대신 작전지역 확대…‘청해부대’ 호르무즈 해법 되나
국방부가 청해부대의 작전 범위를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호르무즈 해협 인근 오만만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상초계기 등 전력 보강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오만만의 지정학적 위치를 볼 때 청해부대가 사실상 호르무즈 입구까지 활동반경을 넓힐 것으로 보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국방부는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파견연장 동의안’ 국회 제출을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을 검토 중이다. 청해부대는 2009년부터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돼 대(對)해적 작전을 수행하며 선박 안전호송과 안전항해 등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일단 국방부는 소말리아 아덴만 일대 해적 활동 증가와 현지 상황 악화를 검토 배경으로 들었다. 이와 관련 국방부 관계자는 “최근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의 해적 활동이 예년 대비 급증하는 등 해당 지역의 안전 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해부대는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파견 동의안에 명시된 임무를 수행하고 있
2026-10-16 11: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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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불지핀 韓·美 전작권 전환 ‘불협화음’
2026-10-16 11: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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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관이 지핀 전작권 한미 불협화음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둘러싼 한미 간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달라진 안보환경을 이유로 ‘새로운 기준’을 거론하자 한국은 기존 합의를 강조하는 등 한미 간 이견이 수면 위로 불거졌다. 특히 브런슨 사령관이 한미 간 전작권 전환을 둘러싼 ‘불협화음’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브런슨 사령관은 앞서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담에서 역량이 미흡한 상태에서 전작권을 전환할 경우 군사적 위험을 상부에 보고하겠다고 공언했다. 이튿날 골드 국제전략연구소 행사에선 전작권 전환에는 찬성하지만 기존 조건을 위반하는 데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를 거론하며 “조건이 변했고 우리가 우리의 계획을 바꿨기 때문에 우리가 지켜야 할 새로운 기준이 생겼다”고 말했다. 전작권 전환에 찬성한다면서도 사실상 전환 조건의 장벽을 높인 셈이다.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
2026-10-16 10:3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