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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 모션제어 기술기업 퓨트로닉 인수
블랙스톤이 모션제어 기술기업 퓨트로닉 경영권 인수를 앞뒀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블랙스톤은 퓨트로닉에 대규모 투자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거래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블랙스톤은 기존 최대주주인 고진호 퓨트로닉 회장과 퓨트로닉 지분 과반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 회장은 이번 거래 이후에도 주주로 남아 퓨트로닉 경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1993년 설립된 퓨트로닉은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용 로보틱스 산업에 고정밀 액추에이터를 공급하는 액추에이터 및 모션제어 기술기업이다. 글로벌 자동차 OEM 플랫폼과 협력하며 연구개발(R&D) 및 공급망 분야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성장해 왔다. 퓨트로닉은 최근 자동차 산업 이외에도 휴머노이드와 범용 로보틱스 등 광범위한 모빌리티 시장으로 사업 영토를 넓히고, 고객사의 초기 엔지니어링 단계에서부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유진 블랙스톤 한국 PE 부문 대표는
2026-07-22 1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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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방산 1조달러 시대…K-방산 ‘4대 강국’ 기회
상업용 항공·방위·우주산업 전반에서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돌면서 생산 능력 확대가 산업의 핵심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글로벌 공급난이 한국 방위산업에 새로운 도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삼일PwC는 글로벌 100대 항공우주 및 방위(A&D) 기업의 실적을 분석하고 산업별 주요 동향과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한 ‘글로벌 A&D 산업 연례보고서 2026’을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보고서는 “A&D 산업이 역사상 가장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10년 이상 누적된 상업 항공 수주잔고, 지정학적 변화에 따른 방위 수요의 질적·양적 확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비즈니스 모델의 실시간 재편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A&D 상위 100대 기업의 총매출은 1조450억달러로 전년 대비 13.8% 증가하며 1조달러를 처음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1244억달러로 46.4% 증가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2026-07-15 11: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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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G 코리아, 강지훈·장권영 대표 파트너 승진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코리아가 신성장 분야 중심 산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BCG 코리아는 강지훈 MD 파트너와 장권영 MD 파트너를 대표 파트너로, 김영훈 파트너를 MD 파트너로 각각 승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 인해 BCG 코리아는 대표 파트너 9인, MD 파트너 21인을 포함한 총 30인의 리더십 체제를 구축했다. BCG 코리아는 “이번 승진은 미래 산업과 기능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단행한 인사”라며 “이를 통해 BCG 코리아는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제조 오퍼레이션과 금융 신성장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 기업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지훈 신임 대표 파트너는 제조 및 산업재 분야 오퍼레이션 전문가다. 강 대표 파트너는 그간 제조 혁신과 공급망 최적화, 구매 혁신 등 기업의 운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장권영 신임 대표
2026-07-08 11: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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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컨설팅 ‘AI 에이전트 커넥터’ 출시
PwC컨설팅은 외부 인공지능(AI) 에이전트·설루션 공급사와 기업 수요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인 ‘AI 에이전트 커넥터’를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AI 에이전트 커넥터의 핵심은 기업 맞춤형 큐레이션 기능이다. 기업이 ‘우리 회사에 필요한 AI 설루션’처럼 자연어로 요구사항을 입력하면 산업 특성과 과제를 분석해 최적의 AI 에이전트를 추천해준다. 단순 나열이 아닌 맥락 기반의 매칭을 통해 AI 도입 의사결정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삼일PwC 관계자는 “다양한 AI 설루션이 등장하면서 기업들은 자사 업무에 맞는 제품을 선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적합한 설루션을 찾더라도 도입 효과를 사전에 가늠하기 어려운 점도 부담인데 AI 에이전트 커넥터는 이런 기업들의 고민을 해소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AI 에이전트 커넥터는 기업의 ‘AI 도입 준비도(AX Readiness)’ 진단 기능 또한 제공한다. 기업은 데이터 준비 수준, 업무 체계, 시스템 연계 가능성,
2026-07-08 1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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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일군 회사를 잘 넘기려면
새벽 여섯 시, 창업주는 늘 그랬듯 공장 문을 가장 먼저 열었다. 30여년 전 직원 몇 명으로 시작해 수도권 외곽에 자리 잡은 이 제조 중소기업은, 한 분야의 부품을 묵묵히 만들며 거래처의 신뢰를 쌓아 왔다. 그러나 그날 아침 그가 바라본 것은 익숙한 설비가 아니라, 자신이 떠난 뒤의 공장이었다. 후계는 마땅치 않았고, 산업은 빠르게 재편되고 있었다. “이제는 회사를 넘길 때”라는 결론에 이르기까지 그는 몇 해를 망설였다. 이 창업주의 망설임은 개인의 사정이 아니다. 한국의 제조 중소기업 경영자는 빠르게 나이 들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그 평균 연령은 55.4세, 60세 이상이 약 3분의 1에 이른다. 그러나 물려받을 사람은 마땅치 않다. 정부 집계로는 뚜렷한 후계 없이 운영되는 제조 중소기업이 약 5만6000곳에 달하며, 그 대부분이 수도권 밖에 있다. 후계가 끊긴 자리를 메우는 현실적 대안이 매각, 곧 제3자 승계형 인수·합병(M&A)이다. 현장에서 회사의 미래
2026-07-08 11: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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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G 코리아, AI·금융 리더십 강화…파트너 승진 인사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코리아가 신성장 분야 중심 산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강지훈 MD 파트너와 장권영 MD 파트너를 대표 파트너로, 김영훈 파트너를 MD 파트너로 각각 승진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2026-07-07 10: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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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한파 현실로…전문가 74% “상반기 시장 부진”
인수·합병(M&A) 시장 전문가 중 약 74%가 올해 상반기 M&A 시장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매수·매도 간 가격 기대치가 크고, 거시경제도 불안정한 상황에서 상법 개정까지 추진되면서 M&A 시장엔 악재가 겹쳤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악재 속에 검토 중이던 거래나 출자가 전면 중단됐다는 답변(약 15%)도 적지 않았다. ▶관련기사 21면 헤럴드경제는 기관투자자(LP), 사모펀드(PEF) 운용사, 회계·법률 자문사, 투자은행 등을 포함한 M&A 분야 전문가 약 50명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은 상반기 M&A 시장에 대한 평가와 하반기 전망, 상법 개정과 국민성장펀드 등 정책·규제가 시장에 미칠 영향 및 제도 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문가의 73.9%(34명)는 올해 상반기 M&A 시장을 전년 동기 대비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이 중에서 ‘다소 부진했다’는 응답이 58.7%(27명), ‘극심한 침체’는 15.2%(7명)를 차지했
2026-07-01 11: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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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글로벌 투자기관 평가서 ‘역대 최다’ 7관왕 달성
국민연금기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글로벌 투자 전문 매체들이 주관한 시상식에서 총 7개의 상을 수상하며 세계 주요 연기금 가운데서도 우수한 투자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아 역대 최다 수준의 국제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2026-07-01 0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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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T, 44억弗 지속가능연계대출 조달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EQT파트너스가 44억달러(한화 약 6조7000억원) 규모 지속가능연계대출(SLL)을 조달했다. SLL은 대출금리 설정 방식에 차입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지속가능 활동을 연계하는 상품이다. 차입기업은 ESG 평가기준을 충족하는 기간 동안 낮은 금리로 대출금 조달이 가능하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EQT는 최근 ‘BPEA 프라이빗에쿼티 9호 펀드’를 통해 44억달러 규모 SLL을 조달했다. 이번 대출은 아시아 역대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이번 대출은 성과와 사회적 책임에 초점을 맞췄으며, 각 투자 건별로 지속가능성 지표와 목표가 핵심 요소로 작용하도록 구조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성과 달성 및 지속가능성 가치 창출의 실질적인 진전 정도에 따라 금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SLL 구조 하에서 각 포트폴리오 기업은 산업 특성과 사업 운영에 맞춘 두 가지 핵심 지속가능성 지표와 목표를 설정하게 된다. 예컨대 기후 부문에서는 각 포트폴
2026-06-26 11: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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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디지털 영토전쟁 스케일업 M&A에 답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면서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대규모 언어모델(LLM) 개발사와 AI 애플리케이션 기업으로 향하고 있다. 그러나 투자 관점에서는 화려한 기술 경쟁 이면의 본질적인 질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AI 생태계가 커질수록 가장 안정적인 수혜처는 어디일까. 답은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디지털 인프라에 있다. 철도와 전력망이 산업혁명 시대의 인프라였다면, AI 시대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가 핵심 사회간접자본(SOC)이다. AI가 확산될수록 이를 떠받치는 디지털 인프라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최근 글로벌 인수·합병(M&A) 시장의 흐름은 이런 변화를 잘 보여준다. 시스코가 빅데이터 및 보안 분석 기업 스플렁크를 약 280억달러(약 42조원)에 인수한 데 이어, 구글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320억달러(약 48조원)를 들여 클라우드 보안 선도 기업인 위즈를 인수했다. 글로벌 빅테크와 대형 사모펀드들이 해당 분야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붓는 이유
2026-06-26 11:19: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