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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 경찰은 왜?” 갈수록 믿기힘든 정황…“무사하다” 거짓말 후 ‘삭제’ 반복했다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장미란(37) 씨 사건를 비롯한 제주도 실종 사건에서 납득하기 힘든 사건 조사 과정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최근 제주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남성 실종자 역시 장 씨 사건처럼 담당 경찰이 종결처리했지만 실제로는 50일 이상 실종 상태였다. 장 씨 사건을 하위로 종결 처리한 A 경장이 또다른 실종 사건 역시 허위로 종결했던 셈이다. 23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실종자 수색 중 제주 모처에서 실종자 B씨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장미란 씨 사건을 허위 종결 처리했던 A 경장이 B씨 실종 신고도 허위 종결했던 점을 발견하고 A 경장을 긴급 체포했다. B씨 가족은 지난달 2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하지만 A 경장은 ‘B씨가 무사하다’며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 그는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상에도 B씨 실종 내용을 해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장 씨 실종 사건이 알려지면서 B씨 가족은 여전히 B씨가 실종 상태라고 경찰에 다시 신고를 접수했고, 재신고
2026-08-23 08: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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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스님 장례, 종교·시민사회장으로…봉은사에 분향소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지난 22일 제주 서귀포에서 입적한 봉은사 전 주지 명진스님 장례가 종교·시민사회장으로 치러진다. 23일 명진스님 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서귀포의료원에 안치된 법구(스님 시신)는 유가족 동의 등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날 중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운구된다. 스님이 2006∼2010년 주지를 지낸 봉은사에 분향소가 마련되며, 영결식 날짜는 25일로 잠정 결정됐다. 대한불교조계종과 스님의 출가 본사인 법주사, 스님과 인연이 있는 시민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장례위원회를 구성, 장례 일정과 절차를 확정할 예정이다. 스님은 전날 오전 9시 38분 제주 서귀포시 하예동 하예포구 인근 해상에서 물에 떠 있는 채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 이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구조 당시 마스크, 스노클, 다이빙슈트, 핀 등의 장비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6-08-23 08: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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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7천→30만원” 오디세이 ‘용아맥’ 난리인데…상영 끝낼 수도 있다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영화 오디세이가 큰 인기를 끌면서 이젠 스크린쿼터가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아이맥스를 비롯한 특별관 역시 스크린쿼터에 따라 한국 영화 상영 의무 일수를 채워야 한다. 그에 따라 관객들이 원하더라도 상영을 이어가지 못할 수도 있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 누적 관객 수는 6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아이맥스 열풍이 거세다. 그 중 60만명 이상이 아이맥스에서 이 영화를 관람했다. 오디세이는 영화 사상 최초로 전 분량을 아이맥스 필름 카메라로 촬영하는 등 아이맥스 상영에 최적화돼 있다. 아이맥스 선호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국내에서 최대 규모의 스크린을 갖춘 CGV 용산아이파크몰의 아이맥스, 이른바 ‘용아맥’은 현재 웃돈을 주고도 티켓을 구하기 힘들 만큼 인기다. 맨 앞줄 등을 제외하곤 좌석이 여전히 매진된 상황이다. 중고거래에선 웃돈을 얹어 판매하는 중고거래도 일어나고 있다.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득세로 극장
2026-08-23 08: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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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개인투자자, 이젠 수익보다 위험관리 주목할 때](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기고] 개인투자자, 이젠 수익보다 위험관리 주목할 때
최근 1년간 국내 증시는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를 탔다. 한때 2800선에 머물던 지수가 9000선을 돌파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그러나 시장은 언제나 수익만을 약속하지 않는다. 화려한 상승의 이면에는 더욱 커진 위험이 숨어 있다. 투자자들은 흔히 수익률에 집중하지만, 진정한 투자 성패는 위험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는 투자 손실 가능액을 나타내는 위험가치(VaR) 분석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면, 1000만원 투자 기준 99% VaR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전 77만6000원 수준에서 정부 출범 이후 106만2000원으로 증가했고, 미국-이란 전쟁 이후에는 491만8000원까지 폭증했다. 이는 현재 1000만원 투자했을 때 극단적 상황에서는 투자금의 절반에 가까운 491만8000원의 손실이 한 달 안에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다. 현재 주식시장은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정보가 실시간으로 확산되면서 개인 투자자의 군집 행동과 감정적 투자 성향이
2026-07-30 11: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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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증시’ 보고도 못 믿겠다…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
29일 코스피가 전날의 폭락에 이어 이틀 연속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 대한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장중 6000선이 붕괴됐으며 낙폭이 커지고 있다.
2026-07-29 12: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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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이틀 연속 서킷 브레이커…사상 최초](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속보] 코스피 이틀 연속 서킷 브레이커…사상 최초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 29일 코스피가 강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 전환해 낙폭을 빠르게 키우면서 장중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으로, 사상 최초의 일이다. 앞서 코스닥에서도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9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367.95포인트(6.11%) 내린 5655.71이다. 장중 6000선이 붕괴됐으며 낙폭이 커지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65.45포인트(1.09%) 오른 6089.11로 출발해 장 초반 한때 6228.52(3.40%)까지 회복했다. 다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더니 하락전환했다. 오전 10시55분7초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어 오전 10시56분7초에는 코스닥시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전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모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어 이날도 이틀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이다. 개인 투자자는 전날까지 3거
2026-07-29 12: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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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턴 현금 3천만원 없으면 못 사…‘삼전닉스’ 레버리지 문턱 높인다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정부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대책과 관련, 기본 예탁금을 3000만원을 상향하는 조치를 오는 3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원래 예정보다 사흘 앞당긴 조치이다. 금융위원회는 신속한 수요 안정을 위해 당초 8월 중 시행 예정이던 기본예탁금 강화 조치를 오는 31일 조기시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기본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현금으로만 3000만원으로 올리고 예탁금 산정 시 시가 70%까지 인정되던 주식·상장지수펀드(ETF)·채권 등 대용증권은 제외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원래 8월 초부터 이 같은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업계 등이 적극적으로 조기 시행 지원에 나서면서 시행일을 앞당겼다는 게 금융위 측의 설명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보완책과 관련 “그 시행 자체가 즉시 하거나 조기에 하는 게 아니라 한참 있어야 한다는 게 아니냐”며 “신속하게 필요한 대응 조치를 과감하게 하도록 하라”고 지시
2026-07-24 08: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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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주식이구나” 무려 ‘30조원’ 사라졌다…급락장에 철수하는 개미들 [투자 360]](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이런 게 주식이구나” 무려 ‘30조원’ 사라졌다…급락장에 철수하는 개미들 [투자 360]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주식시장에서 빠르게 자금이 빠지고 있다. 특히, 국내 증시 급등을 이끌던 개인투자자의 투자 심리가 빠르게 식는 추세이다. 투자자예탁금이 이달 들어 꾸준히 감소, 107조원대까지 떨어졌다. 불과 한 달 사이 30조원 가량 줄어든 수치이다. 하루 만에 6조원이 줄어드는 등 투자 대기자금이 빠르게 줄고 있다. 이 사이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자금은 급등했다. 7거래일 만에 1조원이나 순매수하는 등 7월 들어 가파른 증가세이다. 국내 주식에서 식은 투자심리가 미국 증시로 이동하고 있다는 의미다. 시장에서는 그동안 외국인 매물을 받아내던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예전 같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지난달 말 136조원대에서 최근 112조원대로 감소했다. 지난 9일 기준 107조원대를 기록, 110조원대 밑으로 떨어졌다. 하루 만에 6조원이 줄어드는 등 최근 들어 감소 폭도 커지고 있다. 투자자예탁금이 110조원 밑으로 떨어진 건
2026-07-12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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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내 주식 운명 달렸다” ‘삼전닉스’ 주주들 침이 꼴깍…진짜 중요한 이유 [투자 360]](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이번주에 내 주식 운명 달렸다” ‘삼전닉스’ 주주들 침이 꼴깍…진짜 중요한 이유 [투자 360]
다음 주 국내 증시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주요 기업 실적 공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 등 굵직한 이벤트를 잇달아 맞는 가운데 이번 주 반도체 고점론과 레버리지 청산 매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다음 주 물가 지표와 기업 실적, 기준금리 결정이 증시 반등의 계기가 될지에 쏠리고 있다.
2026-07-12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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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추세’는 사라지고 ‘추이’만 남는 K-증시](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데스크칼럼] ‘추세’는 사라지고 ‘추이’만 남는 K-증시
프리다이빙은 혈혈단신에 스노클(snorkel)만으로 바다에 뛰어든다. 당연히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다. 그중 가장 중요한 걸 꼽으라면 ‘수심’이라 생각하기 쉽다. 간단한 장비만으로 바다에 뛰어드니 얼마나 깊을지 궁금하고 두려울 법하다. 정작 프리다이빙에서 수심은 큰 변수가 아니다. 오히려 깊은 바다일수록 마음은 불안할지언정 몸은 더 안정적이다. 물에 떠 있기도 쉽고, 각자 원하는 수심만큼 잠수하기도 용이하다. 오히려 더 중요한 건 풍속, 파도다. 바람이 거세고 파도가 거친 날엔 도리 없다. 입수 자체를 포기해야 한다. 거친 숨 몰아쉬고 가까스로 수면 위로 올라올 때 파도가 덮친다면 생사를 위협받고 정신을 잃기에 십상이다. 현 주식시장이 딱 이 형국이다. 올 1월 ‘5000피 시대’를 축하하기 무섭게 순식간 9000 선까지 돌파했다. 수심은 더할 나위 없이 깊어졌다. 그렇다. 깊은 바다이니 훨씬 좋겠다. 안정적이다. 문제는 수면을 덮치는 파도다. 통상 변동성을 ‘파도’에 비유한다. 요
2026-07-09 11:24:14



![[기고] 개인투자자, 이젠 수익보다 위험관리 주목할 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30/news-p.v1.20260730.1ed1d8969d4441beaf1525b69fbf6f47_T1.jpg?type=h&h=640)

![[속보] 코스피 이틀 연속 서킷 브레이커…사상 최초](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29/news-p.v1.20260729.dd6e4e57251348bcac3a199ca6b1cfb6_T1.jpg?type=h&h=640)

![“이런 게 주식이구나” 무려 ‘30조원’ 사라졌다…급락장에 철수하는 개미들 [투자 360]](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12/news-p.v1.20260709.452d6eeb7e314eff98ab22d35a4c5494_T1.jpg?type=h&h=640)
![“이번주에 내 주식 운명 달렸다” ‘삼전닉스’ 주주들 침이 꼴깍…진짜 중요한 이유 [투자 360]](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12/rcv.YNA.20260710.PYH2026071012610001300_T1.jpg?type=h&h=640)
![[데스크칼럼] ‘추세’는 사라지고 ‘추이’만 남는 K-증시](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09/news-p.v1.20260709.1199c38347d048df9a754ba54b33f44d_T1.jpg?type=h&h=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