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등교사 45명 뽑는다”…17일부터 원서접수
광주시교육청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 중등교사 45명이 신규 채용된다. 5일 광주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중등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공립 중등학교 교사와 보건·사서·전문상담·특수(중등) 교사 임용 후보자를 대상으로 국어 교과 등 14개 과목 45명(일반 39, 장애 6)을 새로 뽑는다.

원서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1일 광주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제1차 시험은 11월 26일 교육학(논술형)과 전공(단답형·서술형)으로 치뤄진다. 제2차 시험은 2023년 1월 12일·18일·19일에 실기시험,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으로 실시한다.

합격자 발표일은 제1차 시험의 경우 12월 29일이고 최종합격자는 2023년 2월 7일이다. 올해는 광주시교육청 공립학교 지원자 중 같은 날 시험 보는 광주 시내 사립학교(법인) 1곳에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총무과 고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