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추석 명절 연휴에 코로나 19 선별 진료소와 검사소가 정상 운영된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5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 상무지구 5·18 민주화운동교육관에 설치한 시 임시선별검사소는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씨엠맘삼성병원과 북구미래아동병원 등 의료상담센터 2곳과 자치구별 행정안내센터 5곳도 쉬지 않는다. 원스톱 진료 기관 99곳에서는 검사와 대면 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맡고 치료제 담당 약국 48곳도 연계해 운영한다.
요양 병원과 시설에서는 비접촉 면회를 유지하고 입소자의 외출·외박 제한 한다. 시설종사자는 연휴 전후 근무 시 신속 항원 검사를 통해 외부 감염 요인을 최대한 차단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응급 의료진료를 위해 6개 반, 48명으로 구성된 시·구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 응급의료기관 20곳과 응급의료시설 4곳은 24시간 진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