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ME 500개사, 큐레이팅 통해 세계로 진출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1년 11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2년 연속 UMKM EXPO(RT) BRIlianpreneur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Bank Rakyat Indonesia (BRI)가 올 12월 9~16일에 UMKM EXPO(RT) BRIlianpreneur 2021을 가상 행사로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MSME) 500곳이 큐레이팅을 통해 가상 형식으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BRI 사장 Sunarso는 "올해는 30개국에서 온 105명이 넘는 바이어를 대상으로 사업 매칭 세션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MSME)은 이 세션을 통해 국제적 수준으로 회사의 시장 범위를 확장하고, 국제 대회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UMKM EXPO(RT) BRIlianpreneur 2021은 인도네시아의 유산과 문화가 풍부한 여러 부문에서 인도네시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수출품을 선보인다. 여기에는 식음료(F&B), 패션, 액세서리와 미용 및 홈 데코와 공예품 등이 포함된다. 이들 부문에서 특히 F&B와 패션 부문은 인도네시아의 수출액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중앙 통계청은 올 8월 인도네시아의 수출액이 7월보다 21.75% 증가한 미화 203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https://www.bps.go.id/pressrelease/2021/09/15/1826/ekspor-agustus-2021-mencapai-us-21-42-miliar-dan-impor-agustus-2021-senilai-us-16-68-miliar.html ][1].
올해 UMKM EXPO(RT) BRIlianpreneur 2021은 완전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매칭 세션은 12월 13~15일에 진행된다. 작년에 미화 5천750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74건의 계약(24개국)을 체결한 BRI는 올해 목표를 훨씬 더 높게 조정했다. 잠재적인 거래액은 미화 6천50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참여가 확정된 큐레이팅 참가 기업을 볼 때, 이 목표는 실현 가능해 보인다. 그중 하나인 CV Pelangi Nusantara (Pelanusa)는 2012년 여성 발전 커뮤니티로 시작한 가내 공업 회사다. 이후 Pelanusa는 일본, 말레이시아 및 베트남 등 해외로 고품질 제품을 수출했다.
Pelanusa 소유주 Endahing Noor Suryanti는 "BRIlianpreneur를 통해 디지털 기술력을 높이도록 사고방식을 바꿈으로써,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20개 이상의 유명 장인 단체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지원할 수 있었다"라며 "홈 데코 같은 폐기물 직물 기반의 공예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지역 유산을 보존하고자 한다"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참여 기업인 Mutiara Handicraft는 장애인 공동체에 힘을 부여하고자 설립된 중소기업이다. Mutiara Handicraft는 가격 경쟁력이 있고, 디자인이 다채로운 도어 매트와 담요 같은 조각보와 폐기물 기반 공예를 만든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유명 연설자가 참여하는 고무적인 토크쇼, 가상 전시, 3D 전시, 가상 여행, DIY 워크숍 및 MSME 어워드 시상도 진행한다.
사업 매칭에 참여하고자 하는 잠재적인 바이어는 지금 온라인으로 등록하고, 웹사이트 www.brilianpreneur.com/umkm/에서 카탈로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행사 및 등록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brilianpreneur.com을 참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