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파업 찬성여부를 묻는 투표에서 ‘파업 찬성’ 표가 다수로 집계됐다.
이론적으로는 당장 15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되는 셈이다.
다만 지방노동위원회 중재 절차 등이 남아있어 노조가 실제로 파업에 들어갈 지는 아직은 미지수다.
대우조선 채권단은 노조가 파업을 결행할 경우 자금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혀둔 바 있다.
현재 채권단은 지원키로 한 4조2000억여원 가운데 1조원 가량을 집행하지 않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