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 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노란 발자국 [사진제공=광명시]
충현 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노란 발자국 [사진제공=광명시]

[헤럴드 GValley = 곽본성 기자]광명시가 초등학생들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 시 차도에서 떨어져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노란색 발자국을 24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설치·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는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진입부 보도에 보행자 정지선과 노란색 발자국을 그려 넣어 어린이들이 차도에서 약1미터 가량 떨어져 신호를 기다리게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서, 초등학생들의 교통신호 준수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한편 광명시는 지난 5월 말 노란색 발자국 설치 후 대부분의 아이들은 더 이상 차도 쪽 가까이에서 신호를 기다리지 않고, 노란색 발자국에 자신의 발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차도와 멀리 떨어져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발자국이 향후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