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DJ DOC 멤버 김창렬(43) 씨가 아이돌그룹 ‘원더보이즈’의 전 멤버 김태현(22ㆍ예명 오월) 씨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8일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김창렬은 2013년 서울 노원구 한 음식점에서 회식을 하던 중 “연예인 병에 걸렸다”면서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 소속 연예인 김태현의 뺨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태현 등 원더보이즈는 또 “김창렬로부터 급여 3000여만원을 빼앗겼다”면서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업무상 횡령 혐의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로 결론났다.

김창렬은 폭행 혐의에 대해서도 부인하고 있다. 김창렬은 “당시 (원더보이즈가) 신인에 불과했기 때문에 ‘연예인 병’ 운운은 이유가 안된다”면서 “무엇보다 뺨을 수차례 때린 사실 자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김창렬은 그러나 경찰의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서 ‘거짓’ 반응이 나왔고 결국 불구속 기소됐다. 김창렬은 그러나 “재판을 통해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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