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서 보유한 메소밀 등 고독성 농약을 이 달 집중 수거한다고 7일 밝혔다.
메소밀이 든 농약은 살충제로, 최근 농약 음독 사건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메소밀 성분 농약은 2011년 12월에 등록취소 되었고, 지난해 11월 이후에는 사용 및 유통이 전면 금지됐다.
센터는 농가에서 보유한 고독성 농약을 일제히 수거할 방침이며,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수거 안내, 홍보와 함께 자진 반납을 유도하기 위해 유상수거를 실시한다.
개봉한 메소밀 농약은 병당 5000원, 미개봉 농약은 판매가의 2배 가격으로 보상한다.
또한 담당 공무원 및 읍면동사무소 직원이 최근 메소밀 농약을 구입했거나 사용했던 농가를 대상으로 방문 수거를 실시한다.
반납은 개봉상태 농약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미개봉 농약은 지역농협에서 수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