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 안국약품의 엔젤봉사단은 30일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는 도우미견을 돌보는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년에는 유기견 보호활동에 나선 바 있다.

엔젤봉사단은 사내 애견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행사의 첫 일정은 도우미견들의 활약상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과 장애인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법에 대한 시범이 진행됐다.

이어진 봉사활동에는 도우미견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견사 대청소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 가수 솔비(본명 권지안)씨가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솔비는 “안국약품이 이런 뜻깊은 활동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애견인으로서 참여하게 됐다”면서 “처음 접해보는 도우미견들이어서 긴장도 됐지만 순수한 도우미견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추후 동료 연예인, 예술인들과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어린 자녀들과 함께 참석해 생명체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도 가졌다. 두 자녀와 함께 참석한 임덕규 안국약품 과장은 “작년 진행한 유기견 봉사활동도 함께 참석했었는데, 당시 자녀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이번에도 동참하게 됐다”며 “놀이공원도 좋지만 이런 보람된 활동을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는 것도 좋은 경험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안국약품은 엔젤봉사단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술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AG아트스쿨’, 소외계층을 위한 의약품지원,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모으기 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위한 나눔 경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