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방치된 자전거를 재활용해 기초수급 아동 등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한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사랑의 자전거와 재생자전거 기증협약을 맺고 24일 구청에서 관내 취약계층에게 자전거 19대를 기증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방치된 자전거를 고철로 매각하는 대신 보듬누리 사업과 연계해 일대일 결연자와 기초수급자 등에게 자전거를 기증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작년 한해 방치된 자전거 351대를 수거해 재활용해 전달한 자전거는 총 20대로 올해 1차 재생자전거 기증 사업에서만 자전거 19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사랑의 자전거와 협력해 방치 자전거 수거와 재활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도 40대 이상 자전거를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기증할 계획이다.
박기붕 동대문구 교통행정과장은 “재생자전거 기증사업이 관내 복지서비스 확대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재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꾸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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