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유승민 의원이 자신의 거치를 결정해야 할 시간이 임박한 23일 오전 유 의원 선거사무소에는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유 의원이 걱정돼 들렀다는 지지자들 발걸음이 이어졌다.
50대 한 남성 지지자는 “당이 해도해도 너무한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유 의원을 놓고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40대 여성 지지자는 “당이 대구 동구 주민들을 너무 무시하는 것 아니냐”며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 의원이 사실상 무소속 출마를 위한 준비에 들어 갔다는 일각의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유 의원 선거사무소 한 관계자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하지만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