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 강원도가 행복주택을 본격 공급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행복주택 입지로 확정된 춘천, 영월, 정선 등 3개 시군에서 춘천 거두지구 착공을시작으로 총 730호를 추진한다. 춘천 거두지구가 480호, 영월 덕포지구 100호, 정선 고한지구 150호
등이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젊은계층과 일부 취약계층을 의한 공공임대 주택으로,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도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와 행복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국토부는 재정, 기금융자 및 금리 인하(2→1%) 등 예산 지원과 입주자 선정권한 지자체 위임 등 제도를 정비하고, 강원도는 공급계획 수립, 수요를 고려한 행복주택 입지발굴 및 사업제안, 지방공사의 사업 참여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도는 은퇴·귀농·귀촌인구와 기업이전에 따른 직장인들의 유입에 따른 주거난을 해소하고, 그동안 엷은 주거수요층으로 인하여 임대주택 공급이 제한되었던 군 단위 지역에 저렴한 행복주택 공급이 가능하도록 공모지침 개선 건의와 함께 행복주택 입지로서 적정한 지역의 공유지를 발굴, 주택부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공모지침 개선은 정주희망 제대군인 등을 포함하는 입주자격 확대와 입지여건 확대 적용 등이다.
협약 자리에서는 행복주택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행복주택개발과)주관 하에 시군,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도개발공사 관계자들이 모여 행복주택사업 설명회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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