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완성차, 배터리, 충전인프라 등 전기차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엑스포인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총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이날 개막식은 프레스 오프닝을 시작으로 EV(전기차) 리더스라운드테이블, 공식 기자회견, 전시장 순람, 개막식, EV CEO 서밋, 환영 만찬의 순으로 진행된다. 프레스 오프닝에서는 국내 최초로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EV를 공개하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르노삼성, 닛산, 비긴스, 쎄미시스코 등 5개 완성차 업체가 신차발표회를 갖는다.

또 3층 삼다홀에서는 4개국 8개 도시의 전기차 선도도시 지방정부 대표들이 EV 리더스라운드테이블을 개최, EV 정책을 공유하고 공동협력방안을 담은 제주선언문을 채택한다. EV 리더스라운드테이블은 김희집 에너지 신산업추진협의회 위원장의 사회로 원희룡 제주지사,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홍순만 인천광역시 부시장, 우기종 전라남도 부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크리스토퍼 버겐 스위스 체르마트시장, 위니 오커먼 고스플 덴마크 본홀름시장 등이 참석한다.

오후 2시 30분 한라홀에서 열리는 엑스포 개막식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원희룡 제주지사,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 강창일 국회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 위원장, 구성지 제주도의회의장 등이 참석한다. 또 양웅철 현대차 부회장, 기욤 베르티에 르노 EV 총괄이사, 조환익 한전 사장이 친환경차 개발방향, 글로벌 EV 시장현황, 미래 EV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한다. 크리스토프 버겐 스위스 체르마트시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EV 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개막식에는 질 노만 르노그룹 부회장, 임수경 한전KDN 사장, 김태극 LG 부사장,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류 쉬에랑 BYD 아태 대표이사, 서보원 기아자동차 부사장, 알버트 람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CEO, 타케히코 기쿠치 한국닛산 대표, 고흥범 BMW코리아 이사, 김방신 대림자동차 CEO 등 세계 유수의 전기차 제작사 CEO들도 참석한다.

오후 4시 한라홀에서는 EV CEO 서밋이 개최된다. 이번 서밋에는 김상협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르노그룹 질 노만 부회장, 류쉐랑 BYD 아태지역 대표, 김방신 대림자동차 대표, 알버트 람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회장, 박준석 비긴스 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해 ‘전기자동차를 위한 친환경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은 “개막 첫 날부터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이번 엑스포가 보다 다각적으로 전기차 산업을 조망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dew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