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가 증권사보다 은행에서 더 많이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출시한 해외 주식투자 전용펀드 계좌는 지난 11일까지 영업일 기준 9거래일간 3만2706개가 개설됐다. 계좌수는 은행권이 1만6233개(49.6%)로 증권업계의 1만6028개(49.0%)보다 소폭 많았다.
최근까지 투자된 금액도 증권(464억원)보다는 은행(467억원)이 조금 더 앞섰다.
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는 해외상장주식 투자에 따른 매매ㆍ평가 손익(관련 환손익 포함)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그러나 불안한 글로벌 증시 환경에 아직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
상품별 판매실적을 보면 글로벌 배당주 펀드인 ‘피델리티 글로벌배당인컴 펀드’가 현재까지 가장 많은 122억원어치가 팔렸다.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상품은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로 60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스트차이나드래곤A(47억원), 신한BNPP중국본토RQFII(43억원), KB차이나H주식인덱스(38억원) 등 중국관련 펀드들도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onlinenews@herladcorp.com
vick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