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 안내서 ‘미슐랭 레드가이드 서울편’이 발간된다.

미쉐린 코리아는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미슐랭 가이드 서울편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미쉐린 그룹 부사장 베르나스 델마스는 “높아진 한국의 미식 수준을 반영해 미슐랭 가이드 서울편을 발간한다”며 “이번 미슐랭가이드 서울편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음식문화가 전 세계에 널리 소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것으로 한국은 전 세계 27번째, 아시아에서는 일본, 홍콩ㆍ마카오, 싱가폴에 이어 4번째 미슐랭가이드 발간 국가가 된다.

미슐랭 가이드는 1900년 미쉐린 타이어 창업자 미쉐린 형제가 운전사에게 필요한 각종 식당과 숙소에 관한 정보를 담아 무료로 배포하면서 시작돼 현재는 전 세계 레스토랑과 호텔 안내서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미슐랭 가이드는 숙소 및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그린 가이드’와 레스토랑 정보를 제공하는 ‘레드가이드’로 나뉜다.

이번에 발간되는 미슐랭가이드는 레드가이드로, 서울의 레스토랑 정보를 담는다. 이에 앞서 2011년에는 미슐랭 그린가이드 서울편이 제작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