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17일 국민의당에 공식합류했다. 이 교수는 이달초 국민의당 중앙당 창당 당시 이미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이후 합류가 늦어지면서 관계이상설 등이 제기된 바 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전 이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이 교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이 교수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앞서 이 교수는 대북문제에 대한 당의 대응을 이유로 정체성 문제를 제기해왔다.

이와 관련, 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급한 과제가 있기 때문에 생각의 차이에도 불구, 우리를 한 곳에 모이게 했다. 지금은 그것에 집중할 때”라며 “그것은 바로 양당 기득권 담합 체제를 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19대 총선을 앞두고 있던 2012년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비대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박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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