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양기대 광명시장이 지카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기존 방역시기를 앞당겨 월동모기 방역작업을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바깥 기온차로 인해 아파트 지하 집수정 내에 서식하는 월동모기 습성을 고려, 시는 오는 26일까지 2주간 아파트 74개소의 지하 집수정 1000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유충(장구벌레) 단계에서 조기 방역을 실시해 방역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 3월 한 달 동안 ‘모기 특별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정화조 전담 방역팀을 구성, 정화조에 대한 전수조사와 유충구제를 실시한다.

윤승명 보건사업과장은 “유충 1마리 구제가 성충 10마리 방역 이상의 효과가 있는 만큼, 하절기 이전에 모기유충구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