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가수 양파의 첫 소극장 콘서트가 V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양파의 단독 콘서트 ‘아이 엠 이은진(I am Lee Eunjin)’의 마지막 공연 실황 일부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V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부제인 ‘토킹 어바웃 마이 셀프(Talking about myself)’가 나타내듯, 그간 만나보기 어려웠던 양파의 내면 이야기와 함께 직접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으로 꾸며지고 있다.
특히, 양파의 첫 소극장 공연이면서 동시에 약 9년 만에 갖는 단독 공연이기에 더욱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애송이의 사랑’, ‘A`D DIO’ 등의 히트 넘버들부터 ‘나가수 시즌 3’에서의 감동을 재현할 ‘민물장어의 꿈’, ‘아름다운 강산’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온 노래들과 그녀의 솔직한 이야기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