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최근 1억원 정도의 대출을 받으려고 근처 은행 지점을 방문했다. 하지만 은행에서 “4000만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다”는 창구 직원의 말을 들었다. 1억5000만원의 빌라를 담보로 대출을 신청하면 약 1억원쯤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최근 은행들은 아파트나 빌라 등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줄였다. 특히 연립주택이나 빌라는 보증보험 상품을 활용하지 못하면 방 개수가 같더라도 아파트보다 대출 한도가 더 많이 줄어든다. 김 씨는 “그렇다고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를 이용할 수도 없는 일인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정부의 고위험 가계대출 억제책 시행을 한 달 가량 앞두고 은행권의 대출 문턱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부터 대다수 시중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올리고 우대금리를 없애는 방식으로 대출자의 ‘체감금리’를 높인 데 이어 최근에는 대출한도 축소와 분할상환대출 권유 등을 통해 가계대출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다.
금융당국은 이르면 다음 주에 지난 8월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방안의 세부안인 ‘여신 심사 강화 가이드라인’을 확정한다. 금융당국은 당초 지난달 이 가이드라인을 내놓으려 했으나 대출 규제 강화에 따른 경기 침체 가속화를 우려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의 이견으로 발표시기가 늦어졌다.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토탈-뱅크 의 장선영 공인중개사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의 핵심내용은 LTV와 DTI(총부채상환비율)가 각각 60%를 넘는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선 원금분할상환 방식의 대출로 내줘 부채상환을 유도해 부채를 줄이겠다는 것이고,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앞으로 금리가 올라갈 가능성’을 고려하는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하여, 변동금리보다는 고정금리대출로 유도한다는 것이다.” 며 “이럴 경우 결국 주택구입자금마련을 위해 70%까지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은 2금융권의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을 이용해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이자부담이 가중될 수도 있다.” 며 설명했다.
정부의 정책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원리금균등분할상환으로 대출을 받아야 하겠지만, 일반 서민들은 벌어들이는 수입에서 이자지출도 힘겨운 상황인데 원금까지 매달 분할해서 상환하라고 할 경우 가계 재정상황은 더 힘들어 질수도 있다는 것이 현장의 공인중개사들이나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그럼에도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을 대출자들이 이용해야 한다면, 원리금균등분할상환으로 하든 만기일시상환으로 하든 이자싼곳, 최저금리은행을 찾으면 이자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최근에는 이런 대출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한 은행별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에서도 국가에서 인정하는 공인중개사가 직접 운영을 하는 대표적인 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토탈-뱅크 (http://www.t-bank.kr) 는 전 시중은행(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은행, 시티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등)의 아파트담보대출금리를 비교해 볼 수 있고, 최저금리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에 필요한 금융사의 우대금리와 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확인해볼 수 있다. 대출이자계산기, 대출한도조회, 심지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이나, 내 집 마련 디딤돌대출의 신청방법과 안내도 무료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