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은지 기자] 에이미가 선처를 호소했다. 지난 4일 에이미가 강제 출국명령을 취소해달라는 항소심 재판 첫 변론기일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살고 싶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적발된 에이미는 지난해 9월 서울중앙지법 형사 9단독은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투약과 관련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 출국명령처분을 받았다. 에이미는 미국 국적. 외국인이 금고형 이상을 받고 석방되면, 강제출국 당할 수 있다. 에이미는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졸피뎀을 복용한 것이 문제가 돼 이 자리에 오게 됐다”며 "당시 심신이 완전히 망가진 상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을 용기가 나지 않아 졸피뎀을 투약했다"고 밝혔다.이어 “사람을 해친 것도 아닌데 사랑하는 가족들과 떨어져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 고통스럽다”며 “현실적으로 방송 생활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보통의 한국 사람으로 가족들 옆에서 살고 싶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에이미의 다음 공판은 오는 11월 25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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