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에 걸쳐 약 117억원규모, 총 82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 및 대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개 매각 물량에는 신규 물건 45건 및 최초 매각가와 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37건이 포함돼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 및 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는 방식이나,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캠코 관계자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매각 및 대부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국유부동산의 경우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낙찰을 받은 매각 건은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하면 된다. 대부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한 후 대부계약을 체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