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옥상이나 베란다에서 손쉽게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상자텃밭은 50리터형 1000개, 30리터형 200개 등 총 1200개다.
50리터형은 가로 63㎝, 세로 50㎝, 높이 30㎝의 크기고, 30리터형은 가로 50㎝, 세로 30㎝, 높이 26㎝의 크기다. 50리터형은 1개당 8000원, 30리터형은 1개당 6000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보급대상은 노원구 주민이나 단체로 1가구당 4개까지 분양받을 수 있다. 상자텃밭 외에 배양토와 배추모종, 무 씨앗(한봉), 가이드북도 지원된다.
분양 받기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6일까지 노원구 홈페이지(www.nowon.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노원구는 전산추첨을 통해 18일 오후 6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정자에게는 문자메세지로 통보한다.
상자텃밭는 23~24일 오후 노원에코센터에서 배부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도시농업은 가족과 지역 주민의 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한다”면서 “친환경 도시농업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생명이 숨쉬는 녹색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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