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주연 기자] 마동석이 스릴러도 돌아온다. ‘베테랑’, ‘암살’ 등의 선전으로 극장가에 국내 영화 점유율이 정점에 다다른 가운데 후발주자로 나선 ‘함정’에 대한 관심도 적지 않다. 9월 초가을에 선보일 스릴러 영화 ‘함정’은 SNS로 일어나는 실화들을 모티프, 마동석, 조한선 등 선 굵고 걸출한 남자 배우들을 캐스팅해 화제를 모으기도 한 것.특히 극의 사건과 갈등, 긴장의 중심이 될 마동석에 대한 기대감이 드높아지고 있다. 연기력으로는 이견이 없는 마동석은 때로는 친근하게, 때로는 날카롭게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과 소통해왔다. 이에 ‘함정’에서는 스릴러 장르에 맞게 날것 그대로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 마동석은 극중 외딴 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미스터리한 주인 성철 역을 맡았다. 그러나, 이와 같은 기대와 달리 마동석은 ‘함정’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4일 진행된 ‘함정’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마동석은 “‘함정’은 ‘나쁜 녀석들’, ‘상의원’ 이후 촬영한 작품이다. 늘 캐릭터를 연구할 때는 시나리오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달랐다. ‘함정’의 어두운 캐릭터를 마주하려니 힘들고 고민되더라. 겉으론 웃었지만 속앓이를 많이 했다”고 웃지 못 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럼에도 ‘함정’은 마동석의 와일드한 이미지에 알맞게 부합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 녀석들’, ‘노리개’ 등을 통해 특유의 묵직함을 어필해 온 마동석의 저력이 또 한 번 기대되는 것. 여기에 소집해제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배우 조한선과, 미스코리아 타이틀을 떼고 다시금 배우로서 출사표를 던진 김민경, 신비로운 매력의 신예 지안까지 관객들을 매료시킬 준비가 끝났다. 한편, 실화를 모티프로 다룬 영화 ‘함정’은 5년차 부부가 외딴섬으로 여행을 가게 되고, 그곳에서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식당에서 친절한 주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호로비츠를 위하여’, ‘트럭’ 등을 연출한 권형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마동석, 조한선, 김민경, 지안 등이 호흡을 맞춘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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